못난이 채소(크기, 모양, 규격 등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채소류)들은 폐기되거나 폐기 방지를 위해 헐값에 판매되고 있다.
부연설명
농산물은 크기, 모양, 색깔 등의 외형 기준이 까다로워 표준에 맞지 않으면 상품성이 떨어진다 평가받는다. 이러한 채소들은 영양이나 맛에는 문제가 없지만, '비주얼'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시장에서 외면 되는 경우가 있다. 대형 유통망은 균일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못난이 채소는 유통 과정에서 걸러지고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일부 농민들은 폐기를 막기 위해 로컬마켓이나 직거래를 통하여 헐값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