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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창원) 시민에게 뒤늦게 알려진 수질의 오염 상태

부연설명

- 창원시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는 상수도 사업소장의 "석동 정수장 권역 수돗물 음용 자제" 발언을 미루어 볼 때 그만큼 현재 창원시 수질의 오염된 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위치

51586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763번길 30 (석동) 석동정수장, 창원일대

구성원
  • 팀명

    유레카

  • 팀장

    오지은

  • 팀원

    김정민, 정가희, 배예진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창원시 수질오염의 심각성
- 창원시 의창구 주남 저수지 수질 검사에 따르면 전문적인 정화 장치를 거치지 않고 무분별하게 흘러들어간 오수와 폐수로 인해 평균 용존 산소량이 나쁨 지수인 4.6mg/L로 나타났고, 부유물질량 또한 48mg/L로 매우 나쁨,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35.2mg/L 매우 나쁨으로 나타났다.

- 수질 속 깔때기 유충이 발견되면서 창원시 건강 위험 문제가 부각되어지고 있다. 몸에 유해 하지 않은 깔때기와 같은 작은 유충들이 발견된다 하더라도 이를 제외한 또 다른 유충들이 함께 발견될 가능성이 높고, 몸 속에서의 계속적인 생존이 2차 감염을 불러올 수 있다.

- 창원시 진해구 기준 수돗물을 공급 받는 가정집에서 처음 유충이 발견된 이후 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지만 여전히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 가정으로 공급하기 전 정수를 일시적으로 모아 두는 배수지와 수돗물을 공급 받는 소화전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 결과 총 33곳 중 11곳에서 유충 43마리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근거2

* 수질 개선이 계속적으로 미뤄지는 현실.

- 지난해 창원시는 마산만과 낙동강 권역 하천을 환경부의 비점오염관리지역으로 지정 받으며 수질 개선 의지를 보였지만, 도심 하천에 가려져 농촌 하천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다. 또한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은 "창원시가 주장하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깨끗한 물 순환 선도 도시'는 도심에 치중되어 있어 오늘도 농촌 지역의 하천은 쓰레기와 오수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덧붙였다.
창원시 관계자 또한 “문제 인지가 늦어져 대처를 못 했고, 해당하는 부서의 부서장들과 회의 후 대책을 내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낙동강 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은 "그 동안 정부는 축산, 농민 등이 수질 오염을 일으킨다고 지적했지만, 정작 수질 오염을 방치한 것은 정부와 지자체라는 게 드러났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환경부는 보수문을 열지 않고, 지자체는 오염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 바람에 녹조가 창궐하는 등 낙동강 수질이 악화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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