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해양 쓰레기 유입 피해가 심각하다.
최근 사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해양쓰레기 피해를 입었다. 대량 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해 확보한 비용은 무려 7억원에 달한다. 이는 이례적인 기상이변에 따른 진주시의 남강댐 방류에 의한 것으로, 현재 초목류·갈대류 등 부유쓰레기가 연안과 어항, 해양공원 등으로 밀려와 시민 불편과 함께 어업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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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남일대길 60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종합행정실) 남일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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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7/19일 사이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남강, 섬진강, 낙동강을 따라 흘러든 생활 폐기물과 폐목재 등 육상 쓰레기는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거제시 연안으로 대량 유입되었다.
어민들은 악취와 어장 훼손, 조업 차질 등을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 어촌계에서는 조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에만 수억 원이 소요되는 데다, 어업·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