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주요 번화가에서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쾌적한 야외공간이 없다
노숙자로 인한 미관상 문제로 인해 공원 벤치와 같은 공간을 모두 제거하면서 벤치를 이용해왔던 어르신들은 갈 곳이 없어지고 있다. 노숙자나 일부 노인들이 사용 후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산광역시 지자체에서는 아파트 단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을 없애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휴식 공간으로 이용해왔던 어르신들은 갈 곳이 없어 공항 라운지나 대형마트 앞에 있는 분수대에 걸터 앉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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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197 (명륜동, 메가마트 동래점) 6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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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해변은 방문 인구에 비해 벤치나 파라솔의 수가 턱없이 부족해서 해변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좌석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부산 거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외출 시 다른 외부활동은 하지 않으며 거주지에서 가까운 노인회관에만 방문한다고 답하였으며, 외부활동 중 휴식을 취할 공간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