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층들은 매장의 키오스크 사용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는 인프라와 교통이 잘되어 있는 만큼, 인천시의 지원 사업 및 인건비 절감과 매장 운영 효율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및 대형 매장에서 키오스크 설치 증가가 늘고 있다. 2023년 기준 인천시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수는 전체 인구의 17.8%인 53만7124명에 달하며, 인천 전체 인구의 25.5%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고령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인층은 한글 모름과 복잡한 사용으로 인해 키오스크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 메뉴 주문 및 매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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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로 지하 99 (간석동, 인천시청역 2호선) 인천시청
#2025글사창
인천시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년 사이 30% 급증해 50만명을 코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 대비 16.4%로 이미 고령사회(14%)에 진입한 수치다.
인천시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으로 스마트기술(키오스크,디지털 사이니지,무인판매기, 스마트웨이팅 시스템 설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8월1일부터 14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모집한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점포 환경개선비용이나 홍보·광고비용, 스마트기술·위생·안전비용의 90% 범위에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간판 교체나 내·외부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키오스크 구입, 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에 사용해야 한다.
노인층은 한글을 배우지 못한 이유와 키오스크의 복잡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시스템을 키오스크 도입 및 설치하는 상황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키오스크 사용을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