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부족한 주차공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료공영주차장을 만들게 되었고 그 결과, 장기주차는 사라지고 주차장 이용차량의 증가와 주변 상가 이용객 증가 등 장점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요금을 받는 시스템은 카드 전용으로 되어 있거나 추운 날씨에 내려서 결제를 해야하는 방식이라 IC카드 인식 오류나 차량 번호판 인식 등 기계의 오작동에 대한 문제는 우려된다.

중앙공영주차장은 주차선은 잔디로 인해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동 동선, 입구, 출구 등 폭이 협소해 상당한 주의가 요구됨
매일시장 주차장은 하나은행 뒤편에 위치되어 있어 주차장 기능이 모호함. 또한 출입구 개선이 시급해보임.

익산시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단속카메라 단속된 6만697건 가운데 영등동 2만1,419건, 모현동 2만2,030건, 중앙동 7,271건 등 3개동에서 무려 84%에 해당하는 5만720건이 적발된 것으로 집계됨.
임형택 의원은 “최근 3년 동안 불법주정차 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단속이 84%이상이고 과태료도 가장 많이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시설물 정비 등 집중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