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한때 인구 400만 명에 육박하는 대도시였지만, 현재 인구는 330만 수준으로 줄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예측되고 있으며 그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인구 숫자 감소를 넘어 도시 경쟁력, 지역경제, 교육, 복지 인프라, 지역사회 활력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부산의 출산율 감소는 부산 인구감소의 아주 직접적 문제로 지적됩니다.이는 생산가능연령층이 더이상 유입되지 않는다는 점을 대변하며, 주거, 일자리, 문화생활 등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이 더이상 부산을 매력적이지 않은 도시로 인식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근거2
부산의 고령화는 현재 부산의 기반이 무너지는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얼마나 심각한 정도라면 '노인과 바다'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들려옵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도 부족하지만, 고령층 또한 평균연령이 늘어남에 따라 더욱 오래 일하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시니어 인구의 일자리 창출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청년세대가 짊어져야하는 짐이 더욱 커질 수 있고, 이는 지속적 인구 유출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근거3
부산은 광역시임에도 불구하고 지소걱으로 교육격차 문제가 제기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초등, 중등학교가 폐교하거나 통합하는 등 인구 감소 문제가 눈에띄게 많이 보이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방해해 더 큰 교육 격차를 만들어 낼 위험이 있습니다
근거4
부산 뿐 아니라 모든 지방이 공감할 의료격차입니다. 전국의 모든 인구가 큰 병원을 찾기 위해 서울로 향합니다. 또한 지역별 필수 의료 인력과 시설, 생존율은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최소한 부산은 제2의 수도라는 명성에 걸맞게 서부 경남 지역의 필수 의료를 공급할 수 있는 시설 확보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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