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범죄 발생과 교통사고 등 도시 안전 문제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 이미지가 저하되고 있다.

목포시는 관내 5대 강력범죄 검거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범죄 발생률이 여전히 상당히 높으며, 교통사고 발생 빈도 및 사상자 수가 많아 시민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2021년 사회안전지수 조사에서 목포시는 전국 및 전남도 내에서 최하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안전지수가 낮으며, 특히 교통안전 분야가 매우 취약해 보행자, 특히 어린이와 노인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CCTV 설치 확대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재난 대비 24시간 상황실 가동 등 다양한 안전 강화 대책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