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모양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져 제값을 받지 못하는 '못난이 사과'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농가 소득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부연설명
대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사과 생산지이지만, 매년 전체 수확량의 상당 부분이 흠집, 모양 불균형, 작은 크기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지거나 헐값에 팔리는 못난이 사과는 농민들의 노력을 무색하게 하고, 폐기 비용까지 발생시켜 농가 경영에 큰 부담을 안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