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의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습니다.
대구는 분지 지형의 특성상 대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가 쉽게 정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노후 차량과 공장 배출가스 등 내부 요인도 대기 오염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 유발 등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며, 도시의 쾌적성도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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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10 (서문로1가) 대구광역시 전역
MOS
정윤서
김서웅, 김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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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 2023년 대구 연평균 PM2.5 농도 21㎍/㎥, 전국 평균 18㎍/㎥)
대구시의 미세먼지 관련 주의보 및 경보 발령 횟수가 타 도시에 비해 빈번하며, 특히 공단 주변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의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성 질환 유병률이 대기 질이 양호한 지역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이는 미세먼지가 시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0% 이상이 '미세먼지'를 대구의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로 꼽았으며, 이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다고 응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