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인 제주도에서 해양 쓰레기가 골치 아픈 문제가 된 것은 어느새 오랜 일입니다. 해양 쓰레기는 제주 거주민들의 어업 활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태풍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키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이에 해양 쓰레기 문제에 주목할 것을 주장합니다.
04107
서울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서강대학교
씀씀이
최서윤
조선영, 정지수, 박연수
#로컬히어로즈 #씀씀이
제주도의 해양 쓰레기 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자료에 따르면 21년 해양 쓰레기 수거량은 2만 1489t으로 20년과 18년에 비교했을 때 각각 17%, 77% 증가했습니다. 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 심지어 섬이 많은 전남의 해양 쓰레기 양보다도 훨씬 많은 수치입니다.
제주도의 해양 쓰레기는 제주도 거주민들의 어업 활동을 방해합니다. 무단 폐기한 어구는 선박 스크루에 걸리거나 수중에서 작업하는 해녀, 잠수사 등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해양 쓰레기는 제주도의 해양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쓰레기에서는 다량의 미세 플라스틱이 발생하고,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미칩니다.
제주도의 해양 쓰레기는 태풍 발생 시 피해를 가중시킵니다. 제주도 거주민들은 해양 쓰레기와 육지에서 흘러들어온 쓰레기가 뒤엉키면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지옥 같은 환경이 연출된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