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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거제의 바닷가로 밀려오는 해양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오염이 아니라, 해안 경관의 훼손, 수산업과 관광 산업의 위축, 지역 주민의 생활권 침해를 동반하는 구조적 위기로서, 거제의 지속가능성과 정주 여건을 심각하게 위협한다.

부연설명

해양쓰레기가 해안선에 쌓이면서 해변 경관이 손상되고, 관광 명소로서 거제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며, 실제로 관광객의 체험 및 재방문 의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쓰레기가 바다생태계와 어로 환경을 훼손하면 어업인들의 수산 자원과 생계 기반이 직접적으로 위협받고, 해양 생물의 먹이 사슬 교란과 생태계 변화가 뒤따른다.

반복적인 해양쓰레기 유입은 지역 주민의 해안 이용(산책, 낚시, 해수욕 등)과 생활 여건에 불편 및 위험을 초래하며, 쓰레기 정화 작업에 동원되는 시간과 비용은 사회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 집중호우, 태풍 등 기후 요인과 맞물려 해양쓰레기 유입의 규모가 커질 경우, 거제의 정화 역량은 금세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안정적이고 구조화된 해양쓰레기 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거제시는 여러 차례 정화 활동과 해양쓰레기 저감 계획을 수립했지만, 쓰레기 발생 후 처리까지의 시차, 관리 사각지대, 주민 및 어업인의 인식 부족 등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반복되는 ‘해안 쓰레기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위치

53202

경남 거제시 장목면 외포리 118 해안가 쓰레기 피해 심각지역

구성원
  • 팀명

    쾌적케어

  • 팀장

    이은정

  • 팀원

    김진실, 박은애, 박혜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거제시는 청정 바다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에도 불구하고 해양쓰레기 발생량이 감소하지 않고 있으며, 해양환경 및 해역 이용자들의 인식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근거2

낙동강 하굿둑 수문 개방 및 집중호우로 인해 거제 장목 해안에 대량의 낙동강 유입 쓰레기가 밀려들었는데, 2025년 기준 장목 해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 양은 약 25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거제 지역의 낙동강 유입 쓰레기는 330톤 이상으로 집계됨.

근거3

거제의 어업인들이 해양쓰레기 1톤을 수거하는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 정화 운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해양쓰레기 유입의 속도 및 규모에 비해 자원과 인력이 부족해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음.

근거4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거제 해안은 낙동강 수계 지역 주민이 버린 쓰레기나 육상에서 유입된 폐기물까지 포함해 해양쓰레기 정리에 주민들이 과도한 부담을 지고 있으며, “X은 저거가 싸고 거제 보고 치우라?”라는 지역민의 원망 섞인 발언이 나올 정도로 반복되는 쓰레기 처리 작업이 주민들의 고통과 피로를 초래하고 있음.

근거의 출처를 보고서, 통계나 논문, 기사 등을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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