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천 산책로는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간의 보행 연결로가 부족해 보행자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충돌 위험이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전조등·후미등 없는 자전거로 인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연설명
대전시 하천 산책로는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가 구분돼 있지만,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간의 보행 연결로가 부족해 보행자가 자전거 도로를 잠시 걸어야하는 경우가 잦습니다. 여기에 밤이 되면 전조등이나 후미등을 착용하지 않은 자전거가 자전거도로 및 주변길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안전 사고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이러한 설계상 단절과 야간 조명 미비가 겹치면서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데 제약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