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구(20~30대 등 생산가능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및 지역 정착 의지 저하로 인해 강원도·강릉의 인구 구조가 불균형해지고, 지역 사회 활력·경제 성장 잠재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청년층은 인구 구성상 생산가능 인구이자 지역경제, 문화·사회 활동의 주축임. 이 계층이 빠져나가면 노동력 부족, 소비·문화 인프라 축소, 젊은가구 유입 감소 등의 연쇄작용이 일어남. 지역 정착 의지가 낮다는 것은 청년 세대가 그 지역에서 미래를 꾸리기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이는 지역정책·일자리·교육·문화 인프라 등의 부족에서 크게 기인함. 인구가 줄고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에서는 사회복지 부담 증가, 세수 감소, 지방 재정 압박 등이 심화됨. 강원도는 이런 추세가 이미 가시화됨. 강릉도 이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며, 시 단위에서도 청년 유출이 현실적 문제로 체감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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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죽헌길 7 (지변동,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원주대
프로젝트_D
윤태준
이영제, 이광희
#청년인구 #청년인구유출 #일자리
올 상반기(1~6월)에만 강원도에서 20·30대 청년층 순유출자 3,336명 전년 동기 대비 청년 유출 증가 추세
’5년 후 지역에 계속 살겠다’는 청년층 응답률이 28.9%로 전국 최하위 강원지역 청년층의 지역 정착 의사 매우 낮음
최근 5년간 청년 인구가 매년 약 5,000명 이상 감소, 청년 실업률은 약 6%대 청년 인구의 감소 + 고용 기회 부족 병행됨
강원도 전체 인구 전년 대비 약 만 명 감소, 특히 청년층의 수도권 이동이 증가 강릉·속초·동해 등 지역에서도 유출 규모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