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과 같은 지역 병원에서는 전문 의료 인력 및 영상 판독 시스템의 부족으로 뇌질환 환자의 진단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치료 시기가 늦어져 환자의 예후가 악화되며, 의료 형평성이 심각하게 손상되고 있다.
부연설명
전문 영상의학과 의사가 많지 않은 지역병원에서는 MRI/CT/X-ray 등의 뇌영상 판독이 지연되거나 대형병원으로 전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지연은 응급 뇌종양이나 뇌출혈과 같은 질환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게 할 수 있으며, 진단의 표준화가 안 돼 오진 가능성도 증가한다.
대한민국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개인 의원 및 민간 클리닉에서 한 달에 300~500건, 또는 500~800건의 영상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는 800~1000건 이상, 1000건 이상 시행하는 경우도 있음. 높은 업무량 → 판독 지연 및 과중 부담 발생.
근거2
한국의 진단영상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영상 진단 및 기술자 인력의 부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됨. 2013~2023년 사이 영상의학과 의사의 수는 약 1.3배 증가했지만, 영상 검사량은 같은 기간 동안 10배 증가함. 인력 증가폭을 검사 수요가 따라가지 못함
근거3
“South Korea needs more doctors. A massive strike shows it won’t be …” 등의 기사에서, 농어촌 및 지방 의료센터에서 의사 부족이 응급성과 치료 지연을 초래하고 있음이 언급됨. 특히 지역 의료센터들은 전문의 충원이 잘 안 됨.
근거4
OECD / 한국 보건 데이터에서, 건강 서비스(특히 진단 검사 및 전문의 진료) 대기시간이 지역 간 / 도시-농촌 간에 유의미하게 차이가 있으며, 비도시 지역일수록 응급이 아닌 처방/진단/수술 등의 시작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경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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