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청주대 등 지역 대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생 상당수가 수도권으로 빠져나가 지역 내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LG·SK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으나, 핵심 연구·개발 직무는 수도권 본사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 청년들에게 고급 일자리가 부족하다. 이로 인해 청년층 순유출이 심각하며 지역 소멸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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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 1 (개신동, 충북대학교) 충북대학교
AEPSK
고은결
류윤정, 임재혁, 한경민
#인구감소 #일자리 #청년유출
청년 인구(예: 2021년 기준 약 40만 명)에서 점점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3년 사이 약 2만여 명이 줄었다는 보고 있다. 이는 청년층 유출과 정착 실패가 지속되고 있다는 간접적 증거가 된다.
청주시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 인구가 매년 일정 규모 있으며, 청년 유출이 지역에 체감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있다. 예: 청주시의 청년층 순이동자수가 특정 연도에 1,353명으로 나타났다는 보도. 이는 지역이 청년 유출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실증적 데이터이다.
청년이 줄면 고령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 충북·청주는 이미 고령화율이 높은데, 청년 순유출은 지역의 인구 구조 불균형을 악화시켜 장기적으로 지역 소멸 위험을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