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양질의 일자리·주거·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이 발생해 지역의 성장 동력과 활력이 약화되고 있음
최근 강릉시는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문화 인프라 부족, 인구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해 청년 층의 대규모 순 유출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장기적 성장 동력과 사회·경제적 활력을 약화 시키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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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대로 33 (홍제동, 강릉시청) 강릉시
옥수스마일
안현준
이준영, 나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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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 15세~29세 청년 인구가 5년 연속 감소. 2020년 약 35,300여 명에서 최근 약 30,000명 수준으로 줄음. 또한 강원 지역 전체에서 청년 층(19~34세)의 ‘탈 강원’ 현상이 12년째 지속됨. 강릉시도 그 흐름에 포함됨.
강원 청년 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5%가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지역을 떠나고 싶다고 답함. 특히 강릉 포함 강원 지역은 소규모 사업장 중심이고, 임금·복리 후생·경력 성장 가능성 등의 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의견 많음.
강릉시는 시도 간 인구 이동 통계에서 순 유출을 보이는 도시 중 하나임. 특히 20~29세 청년 층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전출되는 비율이 높다는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