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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아산온양온천 시장’ 이용객이 점차 줄고 있기에 ‘문화 관광 사업’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부연설명

‘아산온양온천 시장'은 아산시의 대표 문화 관광형 시장이다. 조선시대부터 자연스럽게 생성된 ‘온양온천 전통시장'은 60-70년대 많은 신혼부부들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 신혼여행지다. 2008년 수도권과 연결된 지하철 온양온천역 개통으로 온양온천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2010년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객이 점차 감소했다. 이는 주차장 주말 이용객 수로 알 수 있다. 20년 1월 18일(토) 1888대, 19일(일) 1551대에서 2월 1일(토) 1414대, 2일(일) 1058대로 주말 평균 28% 감소했으며 상인회에 따라서도 매출액은 평소보다 50%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아산온양온천 시장의 사업체 수를 살펴보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다. 20년,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보고서(발행: 아산시)’에 따르면 18년 418개의 사업체 수에서 20년 367개로 51개의 업체가 문 닫은 것을 알 수 있다.

‘생존의 기로’에 놓인 재래시장, 전체 81.3% “지역상권의 활성화 위해서는 재래시장 꼭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고자 ‘문화 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치

31513

충남 아산시 시장남길 9-5 (온천동, 백만불) 아산온양온천 시장

구성원
  • 팀명

    하람스튜디오

  • 팀장

    강지훈

  • 팀원

    김다은, 성준수, 박지영, 윤동현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 방문객이 감소하여 문 닫는 가게가 많아졌고 매출액 역시 감소했다. ]

21년, 20년,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조사 보고서(발행: 아산시)’에 따르면 18년 418개의 사업체 수에서 20년 367개로 51개의 업체가 문 닫은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20년,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객이 점차 감소했다. 이는 주차장 주말 이용객 수로 알 수 있다. 20년 1월 18일(토) 1888대, 19일(일) 1551대에서 2월 1일(토) 1414대, 2일(일) 1058대로 주말 평균 28% 감소했으며 상인회에 따라서도 매출액은 평소보다 50% 줄었다고 밝혔다.

추가로 ‘아산온양온천 시장’ 내, 전체 사업체 연평균매출액은 8천500만원에서 9천810만원, 일일평균 판매(이용)고객 수는 22명에서 23.2명으로 2년 전보다 모두 늘어났는데,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의 증가폭만 크게 두드러졌다.

근거2

[ 사람들은 재래 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문화 관광 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말한다. ]

‘트렌드 모니터’의 ‘재래시장 인식조사(2015)'에 따르면 ‘문화 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산온양온천 시장은 ‘문화 관광 시장(샘솟는&맛내는&멋내는 거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온양온천 전통시장에는 단순히 ‘족욕'할 수 있는 공간 밖에 없다. ‘온양온천’이란 지역적 특색을 살려 문화 관광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단순한 온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닌 본질적인 소비자 니즈(Needs)를 파악해 활성화를 이끌어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샘솟는 거리 - 시민문화 복지센터에서 시민약국까지 300m정도 펼쳐진 가장 넓은 골목시장으로 다양한 품목의 점포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시민문화복지센터 쪽 입구에는 족욕을 할 수 있는 소원분수"건강의샘"이 자리잡아 온양온천시장을 찾는 분들이 피로를 풀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쉼터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맛내는 거리 - 아산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재료 전문 시장으로 어물전부터 야채, 건어물, 분식집 등 온갖 먹을 거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멋내는 거리 (온궁로) - 아산시민의 패션을 책임지는 거리로 아동복, 숙녀복, 신사복 등 각종 브랜드 매장이 자리잡고 있는 '문화의 거리'로 단장되어있습니다. '멋내는 거리'라는 명칭답게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거리입니다.

근거3

[ 전주 남부 시장의 경우 문화 관광을 기반으로 한 ‘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의 문제를 해결했다. ]

문화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을 기점으로 ‘전주남부시장’에서는 ‘야시장'을 개최해 문제를 해결했다. 기존의 전주남부시장은 식당가를 제외하면 저녁 6, 7시경에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하지만, 야시장운영을 계기로 금, 토일 중심으로 야간 개장이 이루어져 고객도 많이 늘었으며 특히 전통시장에 유입되지 않던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고 객의 증가는 매우 중요한 효과적이었다.

전주시에서는 ‘밤이 되면 나타나는 수레 위에 전통과 현대, 로컬과 글로벌이 어우러지는 오방색 야시장’이라는 컨셉을 세워 체계적으로 ‘야시장' 사업을 접근했다. 또한, 초기부터 매대 운영자를 구성함에 있어 여러 고려를 하고 있는데, 청년상인과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시니어클럽, 시장 내 가업승계상인 등을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상업화 외에도 공익적인 부분도 추구하고 있다.

추가로 전주 남부 시장, 야시장 상품의 구성은 음식류 32개, 소품 10개, 인포메이션 1개, 팝업매대 2개 등으로 총 45개다. 특히 인근 대학교 창업보육센터나 지역 시니어클럽 등의 매대는 적극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하여 야시장에 활력을 주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전주남부시장 야시장의 고객은 봄, 가을에 금요일 7천여 명, 토요일 1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야시장의 1인 고객 소비액 을 6,300원으로 볼 때 1주일에 1억 원 정 도의 추가 매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 야시장 개장 후에 시장 내 상권이 많이 살아나고 있으며, 비어 있던 공점포 등도 여러 용도로 활용 되고 있다.

이처럼, 아산온양온천 시장 역시 ‘문화관광'을 접목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보인다.

장애숙. 2018. 전주남부시장 야시장 발전사례. 도시문제, 53(598) : 26-29

근거4

[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통한 다시 살아나는 ‘아산온양온천 전통시장’ ]

‘아산온양온천 전통시장’은 오래 전부터 ‘온양온천’으로만 브랜드를 구축했다. 하지만, 온천 방문객의 감소로 인해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이 필요해 보였다.

전통시장의 정책방향은 사회경제적인 역할이 강 조되는 만큼 첫째, 새로운 Concept이 필요하다. 무 엇보다도 각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특징 을 발굴하여야 한다. 전통시장에 존재해왔던 (人) 情, 興, 덤, 보부상, 장돌뱅이, 단골 등을 구조화하 는 것이다. 즉 전통시장을 과거에는 재래시장(在 來)이라고 말하였던 것처럼 시장이라는 장소와 공간이있기때문에가고올수있는 Platform성격 을 고민해 보아야 한다. 둘째. 최근에 전통시장의 특성화를 통한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는 바 이에 대한 방향도 필요하다. 전통시장은 단순히 상품이 거래되는 장소가 아니며 그 지역의 특성을반영하는등그이상의의미를지니고있 다는 것이다. 볼거리, 먹거리만 있는지, 아니면 혹 시 누가 살고 있는지, 또 아니면 다른 사회적 기관이 입지 하여 살고 있는지에 따라 지역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창출하는 장소로서 역할이 대두된다.
따라서 전통시장에 관한 사고의 전환으로서 새로운 비전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통해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박재수, 김찬호. (2022). 전통시장의 정책방향. 전통재래시장연구, 9(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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