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유자박은 '폐기물'로 취급되어 환경오염 비용을 발생시키는 동시에, 그 안에 담긴 '고부가가치 자원'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를 상실하고 있는 이중적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부연설명
전국 유자 생산 1위인 고흥에서는 매년 수천 톤의 유자박(부산물)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단순 매립되어 토양오염과 온실가스(메탄)를 유발하는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흥에서는 대한민국 유자 생산량의 약 58%당담하고 있으면 폐기 비용도 1톤당 100만원정도로 부담이 되는 폐기비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자자체에서 생성되는 작물중 사람이 먹지 못한는 파지의 비율이 15~20%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