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문헌기록상 그 출전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 통일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근 1300여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시대에 온수군(溫水郡)이라 불리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온천의 역할을 수행해 온 기간은 600여년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일제 때에는 온양온천주식회사가 독점 온천장을 경영하고 1927년 이후는 경남 철도주식회사가 경영하던 신정관과 일본인 소유의 탕정관 등 2개소 뿐이었던 것이 1963년 신천개발이 개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38개 공의 온천공이 온양온천 중심부에 걸쳐있다.
온양온천은 지질이 쥬라기 및 백악기 화강암류로 되어 있으며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44℃~60℃ 내외의 고열온천이다.
이렇게 전통있는 온천이 2020년, 코로나19의 시작으로 방문객이 절반 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온천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산시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아산스파비스, 도고온천, 온양온천 등 온천지구 3곳의 방문자 수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30만 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2019년 117만6,900명에서 지난해 42만8,300명으로 고꾸라졌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온천 관광 수요가 급감한 탓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올해 온천장에서 코로나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올해 온천 이용자 수는 전년 보다 더 적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산 주요 관광지 온천의 방문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도는 1,320,519명 2019년도는 1,176,965 2020년도는 428,378로 절반 이상이 감소되었다. 이제연·임태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도시상권 활성화와 재생 차원에서 온천자원 자체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온천이라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도시 성장동력 확보와 도시경쟁력 회복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근거2
[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및 온양온천의 홍보가 필요하다. ]
‘MZ세대’로 대표되는 2030세대가 소비 시장의 주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맞춰 신규 제품 출시와 함께 각종 홍보자료와 마케팅에는 ‘MZ’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할 만큼 유통업계의 마케팅은 MZ세대 겨냥에 한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서는 타 브랜드와의 이색 협업, 한정판 제품 출시 등의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를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쇄신과 실제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통과 경험을 중시하는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이들을 겨냥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이 확산하고 있다.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은 소비자가 브랜드 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소통형 마케팅인 게 특징이다. 모바일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소비자가 스스로 '브랜드 앰버서더(홍보대사)'가 돼 소속감과 친밀감을 갖게 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이처럼 온천을 주제로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과 홍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유입이 가능 할 것이다.
근거3
[ 온양온천의 내부시설을 시대에 맞게 변경해야한다. ]
사람들이 온천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좋은 물(80%), 내부시설(33.7%), 위생(29.3%) 교통(23.8%), 주변경관(1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연령이 많아질수록 온천수 성분을 온천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여기는 정도가 커지는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내부시설을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천장 내에 갖추어야 할 시설에 대한 질문에서도 연령이 높을수록 찜질시설과 안마시설에 대한 수요가 많고 연령이 낮을수록 피부관리실 및 운동시설에 대한 요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30대의 경우에는 물놀이 시설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리 국민들의 수준 높은 온천에 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온천시설 및 온천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3점으로서 일반 목욕탕이나 찜질방보다는 좋지만 시설 현대화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천과 일반 목욕시설(찜질방 포함)의 위생ㆍ청결 수준에 있어 응답자의 47%가 온천이 다소 양호하다고 답한 반면, 나머지 40% 정도는 일반 목욕시설과 다를 바 없다고 응답했다. 온천서비스 및 친절도에 있어서도 이와 대동소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20대-30대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내부시설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
근거4
[ MZ세대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한 온천의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
온천온천의 경우 MZ세대가 가기에는 거리감이 드는게 사실이다. 온천에 대해 진입장벽이 높으며 쉽게 이용하지 않았기에 획기적인 변화로 끌어들여야 한다.
MZ세대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소통이다. 사람들과 장소를 공유함으로 감정을 공유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을 사용한다. 인스타그램의 사용 증가로 인해 인스타카페 등 사진을 찍기 위해 감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감성온천, 체험형 온천, 테마별 온천(ex하와이 또는 제주도 등으로 꾸미기) 등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온천을 어린이 타켓으로 한 온양온천랜드의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온양온천랜드’는 전국 최초 어린이 온천∙키즈워터파크가 지어진 곳으로 온 가족이 함께 놀기 최적화된 곳이다. 온양온천랜드의 어린이 온천∙키즈워터파크는 각 연령별 이용에 적합한 각종 슬라이드 및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어린이 수영에 최적화된 Kids Swimming Pool(25m 5레인, 수심 90cm)이 설치돼 있으며, 비상 시에도 물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생존 수영 실습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온양온천랜드 관계자는 “전국 온천 중에서도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온양온천은 풍부한 수량과 수질을 갖춘 곳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며 “그 중 가장 최근 지어진 온양온천랜드는 천안, 아산 가볼 만한 곳이자 특히, 아이동반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시설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국내 온천여행지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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