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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울산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와 경기 변동성으로 인해 청년층을 비롯한 취업 문제가 심각하다. 일자리 수 자체는 증가했으나, 비정규직·임시직 증가로 고용의 질은 악화되고 있다.

부연설명

조선·자동차 산업의 경기 침체와 자동화가 겹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줄고 있고, 청년 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취업은 늘어 세대 간 고용 불균형도 심화되고 있다. 청년층은 지역을 떠나는 비율이 높아 울산의 인구 유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위치

44254

울산 북구 명촌동 700-3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일대

구성원
  • 팀명

    USB

  • 팀장

    김선민

  • 팀원

    김진녕, 이승석

해시태그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울산의 청년 실업률은 2025년 2분기 기준 7.5%로 전국 평균(6.7%)보다 높았다. 단순히 수치상의 차이가 아니라, 경기 회복 국면에서도 청년 고용이 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드러난다. 청년 구직자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해 장기간 구직 활동을 이어가거나, 불안정한 임시직·아르바이트에 머물고 있다. 특히 제조업 생산직 외에는 취업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청년들의 지역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근거2

울산의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청년 고용률은 오히려 45%대에 머물며 전년 대비 하락했다. 증가한 일자리의 상당 부분이 비정규직·임시직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고용의 질이 낮다는 것은 단순히 임금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 단절·사회 안전망 부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안정성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이런 구조는 청년층의 체감 실업률을 높이고, 청년층의 외부 도시 유출을 더욱 촉진한다.

근거3

울산의 고용 구조는 세대별 불균형이 뚜렷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수가 20대 취업자 수를 넘어섰다. 이는 한편으로는 고령층이 생계 때문에 계속 일해야 하는 사회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고, 동시에 청년층의 일자리가 줄고 있다는 현실을 반영한다. 청년층이 제조업 생산직을 기피하면서 지역 산업 현장에서 고용 공백이 생기고, 이 자리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채우는 현상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울산의 산업구조 전환과 청년 인재 유출이라는 이중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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