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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설명하는 부연설명을 기재해주세요.
주장

‘다문화 가정’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적 자립 기반을 해결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다문화 가정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제작해 해결해야 한다.

부연설명

아산시 외국인 거주민은 2020년 11월 1일 기준으로 3만 1817명의 외국인이 거주 중이다. 이 수치는 총인구 대비 9.3%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는 충남 도내 1위, 전국 12위에 해당하는 수치(행정안전부 통계자료)이다.

또한 아산시에서는 총 네 곳에서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개의 센터에서는 한글 교육과 지역 대학생과의 1:1 멘토링 실시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는 ‘톡톡카’를 운영 중이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 교육과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 2020년 아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에 따르면 다문화 가정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은 전체 프로그램 67개 중 ‘취·창업지원사업’, ‘글로벌쿡방’, ‘Job을 잡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취업스케치’, ‘아산시와 함께하는 컴퓨터교육’ 총6개로 다른 다문화 지원에 미약한 것을 알 수 있다.

아산시는 현재 지속적으로 외국인 거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도시이다. 이 과정에서 경제적 자립은 다른 어떤 문제보다 사람의 의식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문화 가정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위치

31513

충남 아산시 시장길 29 (온천동, 시민문화복지센터) 충남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631

구성원
  • 팀명

    하람스튜디오

  • 팀장

    강지훈

  • 팀원

    김다은, 성준수, 박지영, 윤동현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 지속해서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아산시 거주 외국인). ]
2020년 기준으로 아산시 총 인구는 340,518명이고 이중 외국인은 27,686명과 외국인 근로자 8,007명 총 31,817명으로 아산시 총 인구대비 9.3%인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2년간 기타 외국인 증가 상위 시·군·구 현황’에서 아산시는 18년도에 6,924명에 비해 8,418 명이 증가하면서 21.6% 증가로 전국 7위에 해당하고 있다. 또한 2020년 다문화 가구 또한 2020년 3,338가구로 전년도에 비해 111가구가 증가해 3.4%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근거2

[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경제적 자립 기반 추이. ]

2021년 주한 외국인 고용율은 64.2%로, 한국 전체 고용율 66.5%와 비슷하지만, 외국인 임금 근로자는 100만원 미만 4.4%, 100~200만원 21.5%, 200~300만원 52.5%, 300만원 이상 21.9%의 임금을 받고 있다. 이는2020년 한국인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 320만원, 중위소득은 242만원(통계청)인 한국 전체 근로 소득자의 월평균 소득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80%의 외국인 임금 근로자는 한국 전체 근로 소득자의 월평균 소득에 못 미치는 임금을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경제 수준(소득)이 떨어지는 경우 이는 다문화 가정의 문화생활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실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 수준 또한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근거3

[현재 아산시 다문화 가정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 상황]

2020년 아산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세터의 센터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67개의 다문화 가정 프로그램 중에서 ‘취·창업지원사업’, ‘글로벌쿡방’, ‘Job을 잡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취업스케치’, ‘아산시와 함께하는 컴퓨터교육’ 총 6가지밖에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산시건강가정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021년 다문화 가정 사업으로 ‘통합사업’, ‘건강가정육성사업’, ‘다문화 가족 특성화 사업’, ‘특수시책’, ‘신창 분원’ 총 5가지의 구분을 나눠 진행하였다. 세부사업으로는 22개를 진행하는데 그 중 ‘다문화 가정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은 실질적으로 없다. 교육과 관련된 목적이나 이를 직업과 관련시키는 프로그램이 없다.

결과적으로 다문화 가정 경제적 자립 프로그램이 타 다문화 프로그램 보다 적고, 동시에 교육을 넘어선 실제 취업 및 창업과 연계된 결과를 얻는 것은 힘든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문화 가정 일자리 매칭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근거4

[아산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문화 가정 일자리 매칭 플랫폼’]

현재 아산시에는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있는데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자, 장애인을 위한 ‘계층별채용정보’가 있다. 하지만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른 지원은 따로 없다.

1. 그래서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카테고리를 새롭게 만들어 외국인의 자유로운 등록과 또 외국인을 원하는 회사간의 커뮤니케이션의 장소를 만들어 더 많은 구인구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 그래서 외국인(다문화 가정)을 위한 구직등록을 따로 플랫폼으로 만들어 진행하면 일자리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