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청년 예술가들은 작품 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기회가 부족하여 작품 홍보와 수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예술가가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부연설명
대전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지원금이 부족하고, 작품을 전시하거나 발표할 수 있는 공간도 몹시 제한적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예술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작품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찾아 서울이나 다른 광역시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전을 찾는 방문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성심당 외에는 즐길 만한 관광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제한적이다 보니, 관광객들이 대전에 오래 머물거나 재방문할 이유를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2021년 기준 충남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예정자 45명 중 대전에 남겠다는 사람은 14명에 불과하며,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예정자 100~200명 중 30~40%가 졸업 후 타지로 활동 무대를 옮길지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근거2
대전 지역 예술인들은 시 전체 예산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낮은 예산 비중으로 인해 창작 지원금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술가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전예술가의집'과 같은 공간조차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거나 비싼 대관료 문제로 인해 작품을 발표하고 전시할 수 있는 물리적인 공간이 몹시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거3
최근 1년간 대전을 방문한 외지 관광객 수는 증가했지만,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목적지 1위부터 3위가 모두 성심당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대전 관광이 성심당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유치할 다양한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거4
대전의 예술 지원 사업은 거리 예술에 편중되어 있으며, 공연 및 전시 지원금과 장비 대여가 제한적입니다. 경력 3~10년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선발 조건 때문에 신진 예술가는 진입하기 어렵고, 해마다 예산이 축소되어 지원 규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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