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고령 인구가 점차 증가하면서 건강과 관련된 식생활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 같은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이유로 당분과 나트륨, 포화지방이 많은 기존 제과·제빵 제품은 어르신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고령층은 치아나 소화 기능이 약해져 딱딱한 빵이나 기름진 케이크보다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건강빵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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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665번길 74-30 (호계동,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안양노인종합복지관
안양히어로즈
신민서
최은솔, 김연지, 서지우, 조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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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안양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18%에 달하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령화 사회 기준인 65세 이상 14% 이상을 이미 넘어선 상태이다.
자료에 따르면, 고령층은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저당·저염식을 권장받고 있다. 일반 제과점의 대표 메뉴들(크림빵, 마카롱, 치즈케이크 등)은 설탕, 버터, 소금 함량이 높아 노인에게 적합하지 않다.
2020년 이후 제과·제빵 업계에서도 ‘웰빙·건강빵 시장’이 꾸준히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