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영종도는 인구 대비 교통 여건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음.
부연설명
인천광역시는 ‘전설의 1시간 30분’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큰 이목을 끎. 이는 인천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인천 내부를 이동하는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인천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를 현실적으로 보여줌. 이러한 문제는 특히 인천광역시 중구의 영종도에서 크게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인천광역시 영종도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영종도 내 버스 배차 증편, 배차 시간 단축과 같은 교통 인프라 개선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따라 출·퇴근 시간의 버스 정류장은 극심한 혼잡을 경험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위험까지 우려됨. 직장인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운남동에 위치한 ‘영종중학교’도 인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버스 배차로 하교난을 겪고 있음. 또한 인천 내륙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버스의 지나치게 이른 막차 시간까지 함께 지적되면서, 영종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함.
영종도 인구는 매년 4천 700명 이상 증가해 2024년 3월 기준 총 13만 2천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그러나 인구 증가 추세에 비해 버스 배차가 충분하지 않아 출·퇴근 시간 혼잡이 심화되고 있음. 특히 몇몇 버스 정류장의 경우 버스 승차 안내선이 존재하지 않아 승객들이 무질서하게 버스에 탑승하다 보니 각종 안전사고 위험까지 증대되고 있음.
근거2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에 위치한 ‘영종중학교’가 학생 수에 비해 부족한 버스 배차로 인해 하교난을 겪고 있음. 먼 지역의 학생들이 영종중학교로 배정받으면서 학생 수가 늘어나 기존의 개선 사항으로는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지역 내 인프라 또한 그에 발 맞추기 위한 노력이 더욱 절실함.
근거3
인천 도심에서 영종으로 가는 모든 버스의 막차는 20시 30분에서 22시 사이로, 최소 21시 전에 출발해야 하며 놓치면 큰 돈을 들이거나 먼 길을 돌아가야 함. 또한 전 노선 좌석 버스로 만석 시 승차가 불가능하며 배차 간격 또한 30분 대로 매우 길어 영종 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음.
근거4
영종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중구 공영버스를 전면 개편함. 3번, 5번 노선을 조정하며 9번 노선을 신설함. 또한 배차 횟수와 간격을 개선하고 영종복합문화센터를 경유하도록 하여 주민들의 여가·문화 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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