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매년 3천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표적인 관광도시입니다.
각양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수용해야 하는 만큼, 강릉시에는 다양한 숙박업소가 존재합니다.
이중 불법 공유 숙박인 에어비앤비로 인한 지역민들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대부분의 에어비앤비 숙소는 '외국인 관광도시 민박업'으로 신고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는 외국인 대상으로만 제공할 수 있으며, 내국인이 이를 이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물론 원칙적으로 불법이지만, 여전히 법 테두리 밖에서 불법 숙박은 성행하고 있습니다.
불법 숙박업 운영으로 소음 및 각종 범죄 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고와 처벌이 모호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서둘러 합리적인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