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에서는 어르신들과 젊은 세대, 지역사회 간의 교류가 부족하여 세대 간 단절과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도시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
부연설명
안양시는 빠른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세대 간 교류의 장이 부족하다. 젊은 세대는 학업·직장에 몰두하고, 어르신들은 복지관이나 경로당에 국한되다 보니 자연스러운 만남이 줄어들고 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이 심화되고, 지역의 경험과 지혜가 단절되어 공동체 의식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