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도내에서 소멸 위험도가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인구 감소는 단순히 인구 수의 문제를 넘어 지역 경제의 위축, 사회 기반 시설의 붕괴, 문화적 고립을 초래합니다. 활력을 잃은 지역은 외부 인구 유입에 어려움을 겪게 되어 소멸을 가속하는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큽니다. 심각한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 공동체 붕괴라는 현실적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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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청로 57 (군사리) 서천군
그린비
김진환
정상엽, 정민석, 장세희, 박초은
#인구감소 #서천
충남 15개 시군 중 서천군을 포함한 9곳이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지방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충남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도내 전체 4,394개 행정리 중 32%가 소멸 위기 마을이며, 특히 서천군의 위험도가 가장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충남 남부권을 대표하는 부여군, 논산시, 공주시, 금산군과 더불어 서천군 역시 지속적인 인구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