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석탄화력발전소와 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주민 건강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삶의 질을 저하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특성상 오염원 관리가 쉽지 않아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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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길 30 (교로리, 관사) 당진시
그린비
김진환
장세희, 정상엽, 박초은, 정민석
#공기오염 #환경오
충청남도는 7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광역자치단체이며, 현대제철과 당진화력 등 당진시 소재 사업장이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됩니다.
2021년 기준, 충남의 대규모 석탄 사용 사업장이 배출한 오염물질은 2만 6,306톤으로, 이는 충남 전체 배출량의 약 77%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충남연구원의 '환경오염 취약지역' 조사 결과, 당진제철단지에서 먼지, 중금속 등의 오염 농도가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