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전남의 관광숙박시설은... 전체 객실 수는 8,954실로 제주의 1/4 수준이었다"고 분석되었으며, "여수(4,154실)와 순천(967실)... 시군 간 불균형이 극심했다"고 보고되었다.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된 순천시 숙박업소 현황에 따르면 총 525개의 숙박업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순천시 관광과 2024년 업무보고서에서는 "숙박업소 수를 2024년 540개소에서 2027년 555개소로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순천시는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만 8,459㎡(14만 8천 평)를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리조트와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하는 3,538억원 규모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전남 블루워케이션 운영 결과 "성수기 기준 성인 2명이 2박을 했을 때 기존 숙박비는 14만 원, 하지만 워케이션으로 이용하면 3만 원만 내면 된다"는 가격 경쟁력을 보이며, "현재 여수와 순천, 고흥, 구례 등 8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어 숙박시설 활용도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