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창업연당이 ‘2025년 청년창업 성장지원사업’으로 10개 팀의 청년창업가에게 팀당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시제품 개발·마케팅·홍보·특허 등록·사무실 임차비 등에 활용하도록 했다.

중앙동 시민로 일대에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챌린지숍’ 6곳을 조성, 강연희 대표의 플라워 카페 등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임대료 지원과 매출 증가(예상액 2배)를 기록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견인했다.

순천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순천맥주’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한 ‘정원 투어+로컬맥주 시음’ 관광상품을 개발해, 박람회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발표했다.

‘청춘여행길잡이’ 2기 활동을 통해 관광 가이드로 경험을 쌓은 청년이 체험형 관광상품 기획업체를 창업, 자체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관광과 창업이 연계된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