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신도심 쪽으로 인프라가 집중적으로 공급되며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원도심은 인프라가 노후화되어 여러가지 측면에서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종시는 신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기반시설, 교통망, 주거, 상업시설 등이 집중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반면 원도심 지역은 개발이 상대적으로 덜 이루어져 기반시설의 노후화, 서비스 접근성 저하, 상권 쇠퇴 등이 나타납니다.
30019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로 2511 (서창리,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히어로밋
김경수
구현지, 김민서, 박미지
#세종 #지역불균형
신도심은 고운동(12,773세대), 반곡동(12,103세대), 다정동(10,758세대) 등 1만 세대 이상 밀집인 반면에 연기면(1,380세대), 소정면(1,070세대) 등 원도심은 2천 세대 미만인 곳이 많아 인구 쏠림이 뚜렷합니다.
지역별 소멸위험지수를 보면, 신도심(동)은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지 않으나 원도심(읍·면)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지역 간 불균형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