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년층 유출과 창업 여건 악화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경상북도 주민등록 인구는 분기마다 감소 중이며, 경북 청년의 사업자등록 보유율은 10%에 불과하다. 그 중 90.5%가 영세 개인사업체로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청년 창업자는 마케팅 실행 역량과 도구 부족으로 생존 장벽이 높아 ‘젊음의 거리’ 동성로의 이미지도 약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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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성로 1 (동성로3가) 동성로
Selfrun
안동규
김정현, 최형욱
#청년층유출 #창업여건악화 #상권
대구 자영업자 수가 줄고 있고 많은 이들이 매출·순이익 감소를 예상한다.
대구지역 청년 자영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리스크와 내수 부진으로 인해 대구지역 소매업과 음식점·편의점 등 각종 자영업자들이 버티지 못해서다. 여기에 수도권과의 경제 격차가 커지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도 저하되면서 청년층의 인구 유출도 가속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