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가 뒤섞이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분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빠르게 부패하며, 주변 주거지역과 상가에서 심한 냄새 민원이 잦다. 이는 시민의 생활 불편뿐 아니라 위생 문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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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115-5 반포 한강공원
MCA
이은규
김진환,이성안,이준혁,정유진
#음식물 #악취 #여름철
2024년 서울시에서 접수된 악취 민원은 4만 6,736건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절반 이상이 음식물 쓰레기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통계(2022)에 따르면, 수도권 음식물 쓰레기의 30% 이상이 분리수거 미흡으로 인해 혼합 처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악취·위생 문제가 발생한다.
국민일보 보도(2024.08)에 따르면, “서울 골목마다 쓰레기 악취가 진동한다”는 기사가 보도되며,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크게 늘었다.
한국환경공단 자료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는 배출 후 12시간 이내에 수거되지 않으면 악취가 발생하고 벌레가 증식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