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뇌영상 분석 및 원격 판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의료기관의 영상 판독 격차를 해소하고,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부연설명
광주·전남 지역의 중소병원과 지방 의료기관은 전문 신경영상의학과 인력이 부족하여 MRI, CT 등 고해상도 뇌영상의 해석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는 대형병원으로 이송되거나 진단 대기 시간이 길어져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
AI 기반 영상 정합 및 분석 기술을 도입하면, 영상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병변(예: 뇌종양, 허혈성 병변 등)을 탐지하고, 원격 판독 시스템과 연계하여 비전문 병원에서도 신속하게 진단 의견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 인력의 지역 편중 문제를 완화하고, 진단의 표준화 및 의료 형평성 제고를 실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