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폐기 문제는 심각한 자원 낭비다.
지역 농가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감’이 유통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농민의 소득 불안정과 환경오염(음식물 쓰레기 증가)으로도 이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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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38-30 (진영리) .
뾰로롱
오용근
이중휘, 윤희영, 진선아, 최보권
#농가 #과일 #못난이농산물
국내 전체 과일 중 상품성 부족으로 인해 폐기되는 비율이 약 20~30%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다. 이는 맛이나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모양이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것이다.
경남 지역은 감 생산량이 많지만, 선별 과정에서 상품성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감이 매년 다량 폐기된다. 이러한 폐기는 농가의 수익 손실로 이어진다.
못난이 농산물의 폐기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와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져, 지역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