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음식물 폐기 문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의 장애 요소다.
음식물 쓰레기 중 상당 부분이 유통 단계에서 버려지는 ‘비규격 농산물’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이러한 자원을 다시 활용해 상품화하는 순환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못난이 감을 활용한 간식은 이러한 지역 순환경제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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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경상남도청) .
뾰로롱
오용근
이중휘, 윤희영, 진선아, 최보권
#농산물 #낭비 #폐기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농식품 폐기물의 상당수가 규격 외 농산물(못난이 과일, 크기 불균형 채소 등)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폐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문제뿐 아니라 지역 경제 순환의 단절로 이어진다. 재활용·가공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야 지속가능한 구조가 형성된다.
못난이 감을 가공해 부가가치 있는 상품으로 만드는 것은 지역 내 자원 순환과 환경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