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도장공정 및 정박구역의 오염수 유출은 인력 접근이 어려워 방제가 지연된다. 안다미로 로봇은 협소 구역에서 부유오염물 감지·회수를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부연설명
영도구 및 사하구 일대의 조선소와 수리조선소에서는 도료성 폐수와 유막이 빈번히 발생한다. 선체 사이의 좁은 공간이나 정박지 내 탱크 구역에서는 인력이 직접 방제작업을 수행하기 어려워, 오염 확산 후에야 수거가 이루어진다. 안다미로는 수상 이동형 로봇으로 부유물·도료성 잔류물 감지 후 자동 수거 및 기록이 가능해, 기존 인력 중심 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부산일보(2024.11.14)에 따르면, 영도구 조선소 인근 해역에서 도장작업 중 유출된 도료성 오염물이 발견되어 5건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졌다. 보도는 “작업장 구조상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협소 구역에서 오염이 집중된다”고 지적했다.
근거2
해양환경공단(KOEM) 부산지역본부의 2023년 해역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영도·사하 일대 해수에서 미세유막 농도가 평균 0.12mg/L로 전국 평균(0.04mg/L)의 3배에 달했다. 이는 조선소 및 선박 정박지에서 발생한 도료성 오염 가능성이 높다고 명시되었다.
근거3
국방과학연구소 특허 「소나 영상 내 객체인식 병렬 처리 방법(KR10-2115196)」에서는 CPU-GPU 병렬 분석을 통해 수중 객체(오염물, 부유물)를 실시간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했다. 이는 안다미로가 항만 내 오염물 탐지에 적용 가능한 기술 기반임을 보여준다.
근거4
탐사 로봇 제어 관련 국방과학연구소 특허 「탐사 로봇을 제어하는 방법(KR10-2691383)」에서는 다중 로봇 간 협동 제어 및 통신 장애 대응을 포함해 복잡한 환경에서의 임무 수행을 가능케 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는 다수의 안다미로 로봇을 조선소 구역에 배치하는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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