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지구는 목감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들이 모두 법정 자치구역에 해당한다. 이때문에 목감지구의 발전을 위해 시흥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하기에 제한이있다.

시흥시 면적의 약 70%는 박정희 대통령 때 시행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로 개발이 제한되어있다. 물왕저수지는 비가 오면 주변 도로에 있던 패타이어가루, 시멘트 가루들 다양한 불순물들이 10분 이내로 물왕저수지로 흘러들어 오게된다. 이를 막고자 시흥시에서 수질개선을 하기위해 하수도를 정비하려고 했으나 GB로 인해 무산되었다. 물왕저수지의 물을 정화하기위해 물왕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약2700억을 투자하였지만 여전히 좋지않은 수질을 보이고있다.

시흥시는 한곳에 주민들이 몰려있는 곳이아닌 시흥시 여러곳에 주민들이 소도시를 이루어 사는 다핵도시이다. 하지만 그에비해 좋지않은 교통편 때문에 서로간에 교류가 힘든 현실이다. 정왕동에 있는 주민들은 안산이 생활권이고 배곧은 인천,송도가 생활권 목감동 매화동은 광명,판교가 생활권인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흥시 안에서의 교류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다. 교통망을 구축하기위해 도로개설을 진행 하려고 해도 GB 때문에 많은 제한이 있는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