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정신질환자 수의 증가
최근 홍성군의 등록된 정신질환자 수가 3년새에 5.8%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아동, 청소년 정신질환자 수가 2020년에서 2023년까지 86%가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자살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2배가 높습니다. 이는 홍성군 시민들에게 정신적 케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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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7 (오관리) 홍성군청
CBTeam
안성훈
이진모, 이동준, 정상지
#멘탈케어 #정신질환
센터에 따르면 등록 정신질환자 수는 최근 3년간 약 5.8% 증가(2020년 757명→2023년 801명)하였고, 이중 아동·청소년의 경우 2020년 36명→2023년 67명으로 약 86% 증가했다. 또한 홍성군 자살률은 2020년 47.2%→2022년 51.8%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자살자 수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 불안 등)를 앓은 적 있는 사람의 비율은 27.8%로, 이는 일반 인구 중 1/4 이상이 살아가면서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충청뉴스(http://www.ccnnews.co.kr)
자살위험자 발굴지원금 제도는 고립된 자살위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홍성군이 전국에서 처음 도입했다. 2022년 기준 홍성 지역 자살률은 10만 명당 51.8명으로, 전국 평균(25.2명)보다 2배 이상 높다. 신고 대상은 홍성군민 중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나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사람, 가족·지인 등의 자살 사고를 경험한 사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