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가 인구감소 문제로 원도심이 축소되고 빈집들이 많아지며, 지역붕괴 및 치안약화가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주요시설이 이전되고 상권쇠퇴로 인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며 소비패턴이 변화되고 물리적으로 노후화가 진행되었으며 건물들이 방치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우린 빈건물을 활용한 수면카페 도입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여러 지방중소도시들은 인구와 산업 구조 등의 변화로 도시 성장이 정체되거나 쇠퇴를 겪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시가지 건설 등 외연적 도시 확장 정책으로 인해 지방중소도시의 구도심에는 공동화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구도심의 빈집 증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구도심의 빈집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빈집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 택지개발과 함께 공공기관 등 주요시설이 신시가지로 이전하고, 영화관, 백화점 등 집객 시설의 신시가지 신규 출점으로 인해 구도심 동종 집객 시설이 경쟁력 상실하고 폐업하면서 이들 시설들을 수용했던 부동산이 빈 상태로 방치되었다. 주요·집객시설의 점적 유휴는 주변 상권 고객 감소로 이어져 음식점과 소매점 등 소형 점포의 연쇄 폐업으로 이어졌고, 빈집 발생이 더욱 증가하였다. 이는 구도심의 빈집 증가가 기존 시가지에 대한 고려 없이 무분별하게 신시가지를 확장한 것이 주된 원인임을 말해준다. 소비·생활 문화의 변화, 물리적 노후화도 빈집 증가의 원인이다. 주거용 빈집의 경우 거주자가 사망하거나, 자녀의 부양으로 인해 부동산이 방치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빈집 발생의 증가는 구도심의 근린 환경에 생활불편, 미관 저해, 범죄 발생 증가, 지역 평판 저하,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부작용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은 적절한 활용을 통해 근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존재에서 벗어나 지역 재생의 충진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빈집의 분포 특성과 구도심 재생 가능성을 연계하여 다양한 빈집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빈집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빈집 발생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빈집과 관련한 기금 마련과 정책적 지원의 당위성을 사회적으로 용인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 빈집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공과 민간, 중간 단체 등의 근린 관계망 또한 공고해져야 할 것이다.
근거2
사무가구업체 코아스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04명 중 44%는 직장 내 가장 필요한 휴게 공간으로 ‘수면형 휴게 공간’을 지목했다. 다음으로는 ’카페형 휴게공간’(24%), ‘놀이형 휴게공간’(12%), ’자연형 휴게공간’(8%), ‘건강 관리형 휴게공간’(7%), ’독서형 휴게공간’(5%) 순으로 조사됐다.
코아스 관계자는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잠을 20~30분 잤을 때 집중력과 업무수행 능력이 향상되고 기업의 생산성 역시 높아질 수 있다”며 “이제 직장 내 휴게 공간은 단순 휴식의 개념에서 업무 효율성을 위한 전략적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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