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와 혁신도시 인근 소각장과 매립장·축사 같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문제
부연설명
고형연료열병합발전소는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과 공공주택에 열원을 공급하는 발전소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천700억원을 들여 짓기 시작해 2017년 9월 시험가동을 했다. 그러나 하루 466톤을 사용하는 고형연료 반입 문제와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커 지역사회와 갈등하다 같은해 12월 가동을 중지했다. 지역난방공사는 4월 법원 판결을 바탕으로 5월26일부터 정상가동을 재개했다. 공사는 이후 혁신도시노조협의회·나주시·지역주민과 갈등을 빚고 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자가 중앙정부에 나주 고형연료(SRF)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혁신도시 인근 소각장과 매립장·축사 같은 환경오염 시설 갈등 해결도 아울러 주문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전까지 사택과 숙소 문제를 공공기관 자율에 맡겨 달라는 주장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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