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발전소 가동을 두고 나주시와 난방공사간의 대립이 5년째 이어지고 있다.
나주시는 법적 소송에서 애초 협약에 없는 광주지역 쓰레기 반입, 야적장 쓰레기 중금속 오염 등의 이유로 발전소 가동을 승인하지 않았다. 난방공사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전기와 열원 공급을 위해 2천700억원을 들여 건설한 SRF 발전소는 2017년 9월 준공됐지만, 시험가동 과정에서 광주의 생활 쓰레기 반입 논란과 일부 주민의 유해성 주장 등 반대가 겹치면서 시가 사업 개시를 불허, 수년간 가동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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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시청길 22 (송월동, 나주시청) .
#전북대학교 #나주7대공약 #srf열병합발전소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나주SRF발전소가 주민 반대에 부딪혀 가동을 중단하면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광주광역시가 입은 1조원 가까운 손실에 대한 보상책이 빠진 것이다. 이에 따라 갈등은 더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