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 벼 재배면적은 전국 13위로, 쌀로 유명한 이천이나 여주 등보다 넓은 면적의 농사를 짓고 있다. 그러나, 이런 나주시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현재 쌀 가격 하락 사태는 45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정세 악화와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해 비료 가격은 전년도 대비 약 2배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 현재 나주시 벼 재배 농가는 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 위기에 처해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전남 나주시의 쌀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쌀값의 주 폭락 원인으로는 재고 물량 누적과 함께 2021년 작황호조로 인해 전국 쌀 생산량이 전년도 대비 10.5% 증가했기 때문이다.
근거2
쌀 생산에 드는 무기질 비료 등의 가격이 상승하여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해 기준 20KG 요소비료를 10,600원에 구매했으나, 현재 가격은 26,800원이다. 정부에서 인상 폭에 대한 지원을 한다 하더라도, 농민들에게 들어가는 비료 부담은 전년 대비 30%정도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3
정부의 2023년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예산을 절반으로 축소했다. 국제 정세 악화와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해 비료 가격이 약 2배 인상되었으나, 이에 대한 예산안으로 요청한 약 1800억 중 상반기 판매물량에 대한 1000억 원만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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