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국제공항은 약 3,000억 원에 달하는 건설 비용으로 지어진 공항이다. 그러나, 현재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수는 들어간 예산에 걸맞지 않을 만큼 무색할 정도이다. 무안국제공항 완공 이후 광주공항 국내선, 국제선의 이전이 계획되어 있었으나, 주민의 불편함을 이유로 광주공항 국내선은 유지한 채 국제선만 무안공항으로 이동하였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은 인프라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계속되는 무의미한 지출 등 경제적 낭비 또한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읻.
코로나 이전인 2016년부터 국내 지방공항 중 단기손익이 가장 큰 공항은 무안공항이다. 2016년 124억부터 시작하여 2020년에는 140억에 달하는 적자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 공항 활용율 또한 무안군은 2020년 0,7%를 기록하고 있다.
근거2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을 통합에 있어 주민 간의 갈등으로 현재 두 공항 모두 인프라를 낭비하고 있다. 무안공항 완공 시 국내, 국제선 모두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했으나, 이용자 불편을 이유로 하여 국제선만 무안으로 이전하였고, 두 공항이 따로 존재하는 지금 양쪽 모두의 인프라 낭비가 계속되고 있다.
근거3
무안공항 시설 중 화물터미널 또한 시설활용률이 0%에 수렴할 정도로 인프라를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이나 제주국제공항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국제이용객이 감소했음에도 화물처리율이 64%, 20.6% 정도이며, 대구공항 6%, 김해공항 4.5% 등으로 어느 정도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무안공항의 경우에는 연간 33,000t을 처리할 수 있으나, 2016년 3t, 2018년 4.8t, 2020년은 0.1t을 기록하는 등 화물터미널 인프라 또한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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