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은 대한민국 최전방에 있는 지역으로, 많은 비율의 사람들이 1차산업(농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최전방이라는 위치에 있어 현재 대한민국 제3보병사단, 제6보병사단 두 개의 사단이 강원도 철원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최근 농산물 가격 하락 및 생산비 상승 등의 문제, 철원군 군 부대 이전 문제 등으로 강원도 철원 경제를 받쳐주고 있던 기반들에 위험이 생겨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비료, 농약 등 생산비는 오르지 않는 것이 없지만, 그럼에도 쌀 가격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해 쌀 생산량이 10%가량 상승했지만, 소비량은 늘지 않아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강원도 철원에서는 처리하지 못한 쌀들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
근거2
2022년 철원군 동송농협의 쌀 수매가는 kg당 2,040원으로 동결되었다. 그러나, 벼를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제헌율이나 기후 등에 영향을 받을 것까지 고려한다면, 수매가격 하락 및 생산량 감소 등의 문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근거3
정부의 국방개혁 정책으로 인해 강원도 철원 상권을 유지해주고 있던 군 부대들이 차례차례 이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 1,000억 원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으며, 군 부대가 모두 이전할 경우, 군 부대 인접 초등학교들은 대부분 폐교 위기에 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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