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은군의 인구 소멸 문제가 심각하다.
충북 보은군은 정부가 지정한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매년 심각한 인구 소멸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가 매우 적은 고령화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어 지역의 생산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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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회남면 가래울길 4 (신추리, 농막) 충북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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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1970년대까지 인구가 10만에 달하는 큰 도시였으나, 현재는 인구 3만 1770명에 노인인구가 1만 1720명 36.9%에 달해 지난해 지방소멸위험 지역으로 지정됐다.
충북 보은군이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소멸 대응 전담팀'을 꾸렸다.
충북 보은군 회남면 인구는 720명이다. 더 큰 문제는 연령 분포다. 만 65세 이상 노인이 367명(51.0%)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만 14세 이하는 고작 28명(3.9%) 뿐이다. 최근 1년 사이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20명이나 빠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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