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삼보 폐광산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
화성시의 삼보 광산이 폐광된 이후로 후속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아 관련 건물들이 흉물로 남아있고, 폐광산에서부터 흘러나온 침출수로 인해 주변 토양과 하천의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는 등 인체에도 유해한 상황이지만 인근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정부의 관리부실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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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봉담읍 가능골1길 3 (당하리) 삼보 폐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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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폐광산은 1957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금·은·납·아연·중정석 등을 채취·운영해오다 지난 1991년 3월 폐광하고 지금까지 방치돼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폐광산에서 흘러나온 침출수가 주변 토양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다.
봉담 내리 지역 4,000세대 아파트 인근에 삼보 폐광산으로 인한 중금속 오염 문제로 집단 민원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삼보 폐광산 인근 지역은 광부들이 사용했던 기숙사 건물 등이 철거되지 않아 흉물로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연구에 따르면 퇴적토의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며, 추가적으로 퇴적토에 대하여 독성시험을 통해 악영향 확인 및 조사범위를 상·하류로 확대하여 오염 규모 파악하고, 중장기적으로배출시설 및 공공수역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