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 교통 소음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용산구 주민은 상당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시위대에 의한 교통혼잡과 소음이 더해진 상황이다. 주민들은 ‘주거환경 침해 호소’ 탄원서를 준비하는 등 대책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환경기준치를 넘는 교통 소음에 가장 많은 주민이 노출된 곳은 용산구다. 용산구 주민은 낮에는 34.1%, 밤에는 56.5%가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을 지속적으로 견디고 있었다.
근거2
'철길 옆' 용산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프렌즈'에서는 1분에 한 번 꼴로 열차 소음이 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음 측정 결과 최대 80데시벨로 이는 TV소리도 제대로 안 들릴 수준이었으며 밤 12시가 넘은 늦은 시각에도 계속 되었다.
근거3
대통령실 앞에서 첫 행진 집회가 열리면서 용산역 일대는 극심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았다. 경찰청이 ‘국방부 청사 반경 1㎞ 내 집회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용산에서 열리는 집회 건수는 하루평균 7.16건으로 종로 4.39건보다 약 1.6배 늘었다.
근거4
5월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기습 도로 점거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에 막힌 차량들은 크게 경적을 울리거나 시위대를 향해 항의를 하기도 했다. 용산시대가 열리면서 삼각지역부터 용산역으로 이어지는 한강대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시민들에게 이 같은 소음과 교통체증이 일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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