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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굴

지역에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에 대한 주장과 주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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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편의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

부연설명

광주·전남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는 67.2점으로 전국평균(68.1점)에도 못미쳤다.
수도권서 생활했던 정주여건까진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욕구에 부족함을 느껴 일부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빛가람동에 정착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 의료·교육·문화 등 편의시설은 992개(지난해 말 기준)다. 편의시설 한 곳당 이용 인구수는 40명으로, 전국 평균(한 곳당 29명)을 크게 웃돈다.

위치

58263

전남 나주시 시청길 22 (송월동, 나주시청) 1

구성원
  • 이름심세하
해시태그
주장의 객관적 근거를 기재해주세요.
근거1

국토연구원이 지난 2020년 이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결과, 광주·전남 혁신도시 정주여건 만족도는 67.2점으로 전국평균(68.1점)에도 못미쳤다. 당초, 정부와 일선지자체는 혁신도시 설계시 가족 등과 동반 이주 등을 기대했지만, 막상 이전을 해 놓고 보니 상당수 직원들이 ‘기러기’ 생활을 자처하는 등 예상과 크게 빗나간 결과를 초래했다. 수도권서 생활했던 정주여건까진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욕구에 부족함을 느껴 일부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빛가람동에 정착하지 못한 이유다. 평일엔 그나마 유동인구 효과로 메인상권 식당이나 커피전문점·호수공원 주변 등은 경제효과를 누리지만, 주말엔 수도권으로 상당수가 빠져나가 인적이 거의 없어 상가 점포 등도 문을 닫고, 한산한 ‘유령도시’로 치부되고 있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근거2

빛가람혁신도시에 들어선 의료·교육·문화 등 편의시설은 992개(지난해 말 기준)다. 편의시설 한 곳당 이용 인구수는 40명으로, 전국 평균(한 곳당 29명)을 크게 웃돈다. 병·의원은 36곳에 불과해 한 곳당 1090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혁신도시 평균 이용자 수(493명)의 두 배를 넘는다. 약국 12곳의 평균 이용 추정인구도 전국 평균(1289명)의 2.5배 수준인 3271명에 달한다.

근거3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 직원은 총 7714명이다. 이 중 5310명(68.8%)이 가족과 함께 나주 빛가람동에 정착했다. 2018년 당시 공공기관 직원 6329명 중 가족 동반 이주자가 2238명(35.36%)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2배 넘게 늘었다.

덕분에 매주 주말만 되면 서울로 상경하던 직원 숫자도 줄었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직원이 상주하는 한전의 경우 매주 금요일마다 서울로 올라가는 상경 버스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전이 나주 빛가람동으로 이전했을 당시에는 25대의 주말 상경 버스를 운영했었다. 한전 관계자는 “정주 여건이 나아지면서 직원들의 정착률도 높아지고 있다”며 “주말 상경 버스 이용률도 점차 줄면서 축소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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